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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 야생의 숨결] 리토의 마을 카시와의 마지막 스승 이야기

라심 2023. 2. 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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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스스로 꽤나 야숨을 좀 오래 즐긴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사당을 전부 깨고 마지막으로 '카시와'랑 대화 하면 카시와의 '스승 님'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는걸 처음 알았다..

 

무려 얼마전에..

이제 어디가서 젤다 야숨 잘 안다 라고 부끄러워서 못하겠다..

가논을 잡고 사당과 퀘스트를(검의시련 상급 빼고) 다한 사람으로써, 닌텐도 스위치를 키고 바로 리토의 마을로 날아갔다!

 

찾아 가자마자 꼬마 새들과 있는 카시와

말을 바로 걸어봤다

예전에 얘기가 나왔었던것 같은데, 워낙에 오랜만이라 당황스러웠던..

카시와의 딸들이었다.

(그런데 전부다 암컷이었구나..)

평소 연주하는 음악이랑은 다른데, 음악이 너무 좋다...

!

낮에 말을 걸면 애들한테 잡혀있으니 밤에 다시 오라고한다.

 

알겠다고 하고 저녁에 아이들이 자러 갈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집에 잘 안 오는데도 아빠가 좋은 아이들

하밀라한테 말 걸면 남편이 돌아와서 고맙다고 하고 위치를 알려줍니다.

일부러 경치 좋게 밤 10시까지 기다렸다.

리토의 마을은 역시 야경!

드디어, 마침내 그 의 스승에 대한 이야기를 풀기 시작..

엄청나게 많은 노래들을 남긴 그 스승!

의외로 리토족도 하일리아인도 아니였던 스승님..

시커족이었다.

젤다를 말하는게 분명함.

이번엔 링크의 이야기인 듯 한데..

이런식으로 끌리고 있는지는 몰랐다..

(젤다무쌍을 다 안깨서 그럴 수 있다.)

질투를 했군..

 

질투를 했으나 알고있었군.

 

확실히 사당 퀘스트를 근처에서 전부 봐서 그런지, 링크의 정체를 어느정도 알고있었는듯 하다.

아마도 기억의 사진 중 미파가 젤다에게 말해주고 싶었던 방법

자세한걸 내용을 다 알고있던 스승..!

결국은 세상과 공주를 구할 호위 기사를 위해 제자에게 남긴 메세지,

본인이 사랑했던 공주를 위해 제일 잘 할수있는 것을 한 듯하다..

 

받는다는 선택지밖에 없지만 기쁜마음으로 받읍시다.

'왕국의 눈물'에 잠깐이라도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렇게 카시와의 스승에 관한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물론 게임상에서는 노래가 나오는데 정말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야숨 처음 했을 때 아예 아무런 정보도 없이 해서 정말정말 재밌게 했고,

(모두가 그렇겠지만) 카시와를 처음 찾은것도 음악소리를 따라가서 발견했던지라, 사당을 다 찾은게 나중이어서 (따로 서브퀘스트로도 안 뜨기 때문에..) 모르고 넘어갈뻔했다.

 

이 멋진 내용을 모두가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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