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M350 페블 무소음 무선 마우스] 리뷰

저번 로지텍 키보드 리뷰를 한 뒤, 얼마 되지않고 바로 마우스를 샀다.
그 중 큰 이유는 키보드만으로 포스팅을 하기에는 중간중간 터치가 필요한 부분에서 정말정말 불편했다는 것 이다.
어떤 마우스를 주문 할지는, 저번에 포스팅했던 K380키보드의 디자인과 색감이 통일감 있게 나온 세트 제품이있기 때문에 정하기 아주 쉬웠다.


로지텍 k380 키보드 리뷰 링크
[https://vosxja2814.tistory.com/m/3]

로지텍 M350 박스

<로지텍 M350 페블 무소음 무선 블루투스 마우스>

가격 - 32,400원
색상 - 라벤더
구매처 - 쿠팡

(쿠팡사이트 구매 링크)

쿠팡에서 주문했던 이유 중 하나를 꼽자면 단연 배송때문이라고 할수 있다.
쿠팡에서 제트배송으로 다음 날 바로 받을 수 있는 배송판매처가 있어서이다.

다른 사이트의 가격등을 비교하며 찾아봤는데, 물건 자체의 가격은 조금 더 저렴하지만
결국 배송비를 포함하면 같은가격이기 때문에
마우스만 따로 주문할 거면 쿠팡 배송, 키보드와 한번에 같이 주문을 하고싶다면 타사이트등에서 가격 비교를 하고 주문하는것을 추천한다.

언박싱 후 구성

구성은 심플하게 설명서와 본품, 그리고 본품 안에 건전지까지 포함 되어있다.

개인적으로 로지텍 제품들은
저번에 리뷰했었던 K380키보드와 이번에 산 M350마우스등
항상 안에 건전지가 기본적으로 포함되어있는 사소한 부분이 참 좋았다.

본체 모습

본체의 모양은 기본적인 손이 닿는 곳이 둥글한 마우스와는 다르게 납작한 편의 몸체이다.
의외로 모양만 보았을때 불편할 것 같이 생겼지만, 사용하는데 불편한 부분은 없었다.
다만, 사이즈는 작은 편에 속해서 손이 큰 편인 남성분이 사용한다면 조금 불편할 것 같다.

라벤더 색상의 키보드와 같이 세트로 나왔던 제품이라 색감이 기본적으로 같고
레몬색상으로 휠 부분에 포인트를 줬다.

마우스 위 뚜껑은 자석으로 붙어있기 때문에 쉽게 벗겨진다.
뚜껑을 벗기면 기본적으로 리시버와 AA건전지가 보기 쉽게 안에 내장되어 있다.
참고로 건전지는 새 것 이라 겉 비닐을 꼭 까줘야 한다.

블루투스 파란불

리시버 초록불

[블루투스 연결 방법]

제일 먼저 스위치를 ON으로 올려준다.

안에 USB 형식의 연결 리시버가 기본으로 있는데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등의 리시버로 연결을 원하면 리시버를 꽂은 뒤, 초록불이 나오게 점등 아래 버튼을 누른다.

또는 사용하려는 아이패드 등과 같은 기기 연결에는 파란불이 나오게 버튼을 클릭한다.
파란불이 깜빡거릴 때 원하는 기기 블루투스 설정에 들어가 로지텍 페블을 선택 하여 연결을 해주면 된다.

연결 후 마우스 포인터와 연동 애니메이션

(아이패드 에어 5세대와의 블루투스 연결 후 모습)

마우스 포인터는 기본적으로 작은 회색 동그라미로 나타난다.
혹여나 포인터를 바꾸고 싶다면 설정에 들어가서 손쉬운 사용 → 포인터 제어기를 들어가면 포인터 색상이나 크기, 스크롤 속도 등을 바꿀 수 있다.
기본적으로 매우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주며 어플에 들어가는 애니메이션의 디테일이 아주 마음에 든다.

TIP 한가지

기본적으로 처음 사용할땐 스크롤을 할 때 방향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방향의 반대로 되어있다.
(휠을 아래로 내릴때 스크롤이 올라가는 상황)
한국인에게 편한 휠로 바꾸는걸 제일 먼저 설정 해주는게 좋다.
[설정→일반→트랙패드 및 마우스]
그 중 자연스러운 스크롤을 해제 해주면 된다.마우스 속도의 설정도 여기서하니 참고 바란다.

사용 후기

이름에서 들어가는 무소음 마우스인 만큼 정말 소리가 작다.
그러나 무소음까지는 아니고 꽤 작지만 분명히 클릭 소리는 나기 때문에, 도서관이나 독서실 같은 엄숙하게 조용해야 하는 장소라면 자주 클릭이 필요할 시에는 근처에 사람이있다면 주의를 받을 듯하다.

디자인 자체는 이 전 구매했던 키보드와 세트라서 당연히 아주 마음에 든다.
하지만, 저 디자인 적으로 포인트가 되어주는 휠 부분이 밝은 레모네이드 색이라서 오염이 쉽게 되는 것 같아, 이염에 주의하면서 사용해야 할 것 같다.

휴대성은 정말 좋은것 같다.
무게가 기본적으로 아주 가볍고 크기도 작고 저소음이니까 파우치에 넣고 다니기 아주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