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러쉬 써니사이드 버블 바 입욕제] 리뷰

라심 2023. 1. 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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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전부터 목욕 하는걸 정말 좋아하는 편인데 코로나 이후로 목욕탕을 가본적이 없다.
특히나 탕에 몸을 담그는걸 정말 좋아하는데, 슬프게도 나의 집에는 욕조가 없었고 온천이나 이벤트탕 역시 없었다.
결국, 물에 몸을 담구고 싶어서 참지못하고 간편한 접이식 욕조를 샀다.
사실은 작년에도 반신욕용 접이식 욕조를 주문한적이 있었는데, 그 욕조는 곰팡이가 너무 잘 생기고, 아주 쉽게 부러지는 제품이어서 추천은 하지 않겠다.

먼저 추천하는 내가 사용 하고 있는 욕조제품이다.

[코멧 홈 폴딩 이동식 반신욕조]


코멧 홈 폴딩 이동식 반신욕조 XL (138x62x52)


욕조에 몸을 전부 푹 담그는것을 원해서 제일 큰 사이즈인 XL사이즈로 주문했지만, 화장실 크기가 좁거나, 키가 작은 편인 여성분은 그냥 L사이즈로 주문해도 충분 하다고 생각한다.
XL는 욕실도 좁고, 키가 작은 나에게는 오버사이즈였다.
(참고 : 주문당시 83,490원)

욕조가 생기고 입욕제나 버블바, 배쓰밤 등등 바꿔 가며 아주 만족스러운 목욕을 즐겁게 하고있다.



이제 각설 하고, 본 리뷰인 러쉬 써니사이드바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다.

먼저 나는 여러가지 입욕제를 써 봤지만 제일 유명한 러쉬 제품은 한번도 써본적이 없었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날 딱히 약속도 없던 나는 뭔가 특별한 일이 하나라도 있었으면 했는데, 마침 쇼핑사이트를 둘러보다가 러쉬 제품 중에서도 많이들 사용하고 유명한 제품에 끌렸다.

러쉬 써니사이드 (공식 홈페이지 사진)



후기들을 보니 짙은 꽃, 머스크, 파우더 향을 좋아 하진 않는 나에게 딱 만족할 만한 향기었고, 무엇보다 물에 풀었을때 이미지가 정말 아름다웠다.

써니사이드 제품 성분 (러쉬 공식 홈페이지)


러쉬의 상품은 다 자연적인 재료로 만들어지는 것도 아주 긍정적으로 다가왔다.
가격이 비싸도 한번즈음 행복한 날에 사용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아서 주문했다.

하지만 역시 가격적인 부분에서의 부담, 그리고 크지 않은 접이식 욕조 때문에 반틈 잘라서 사용했다.

 

 



처음 물에 풀고 괜시리 양이 적을까 걱정 했는데, 반틈만 사용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내가 이때까지 써봤던 버블바랑은 차원이 달랐다.
저렴한 입욕제들과 뭐가 다를까 했는데, 정말로 가격값을 하는구나를 많이 느꼈다.




반틈 넣었는데 정말 말도 안되게 쉽게 사그라들지 않는 쫀쫀한 버블들이 풍성하게 생겼다.
다른 회사들의 저렴한 버블바도 꽤나 즐겨했었는데 역시 유명한만큼 이유가 있다는 걸 느꼈다.
확실히 달랐다.

 

 



영롱하고 오묘한 특색있는 버블바였다.
다만, 아쉬운점을 굳이 말하자면 색이 생각보다 실제로 봤을 때 옅은 편이었다.
사진과 영상에 오히려 훨씬 더 영롱하고 아름답게 나오는 편이다.
그래도 역시 기대한만큼 만족스러웠다.
혹시 고민하고 있다면 추천, 돈 값은 한다고 말 해주고싶다.

다음에는 유명한 조합인 인터갈락틱 배쓰 밤써니사이드 버블 바 반틈 남은걸 혼합해서 사용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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